[사진 제공=농협]

농협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와 지역본부 상호금융지원단 직원 10여명은 21일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행사장을 찾아 고창 황토배기-G수박 농업인 직거래행사에 일손 돕기 등 지원을 했다.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위원장 농협고창군지부 이문식 지부장)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21일부터 23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 생태숲 일원에서 개최됐다.

매년 축제기간 중 고창황토배기-G 수박 공선출하회, 고창애플수박작목반 등 고창군 지역을 대표하는 수박재배 선도조직의 농가들이 축제의 직거래행사에 참여해 행사기간 중 직접 재배한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약 3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고창의 대표적인 농산물축제의 장으로 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문식 지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유네스코 청정지역 고창에서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개최된다.”며 “마당극, 수박·복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 축제에 이동점포 차량, 행사지원 등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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