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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 개최국방부-국토부-기상청 등 유관기관 담당자 참석해 태풍·집중 호우 대비 상황 점검
산림청은 집중 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집중 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상청, 전국 지자체 등 유관 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우기 전 기관별 산사태 방지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에 대한 2차 피해 예방 계획과 지난해 집중 호우와 태풍 ‘콩레이’ 피해가 발생한 경북·경남 지역의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복구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사태 취약 지역, 태양광 발전 시설, 다중 이용 시설등을 중심으로 사전 위험 요인 점검하고 주민 대피 체계 구축 등 태풍과 집중 호우에 적극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국지성 집중 호우가 예상되고, 태풍 또한 1∼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있을 수 있어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 대피 체계 구축 등 선제적 예방·대응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10월 15일까지 산사태 예방 지원 본부를 운영해 태풍·집중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상황 단계별(주의·경계·심각)로 24시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산사태 발생 시에는 원인 조사단을 파견해 신속한 조사·복구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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