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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입안 산성화 막아 충치 위험 낮춰락토페린과 프로바이오틱스, 구강 내 유해 세균 성장 막아 충치 감소 효과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현대인들에게 치아건강은 위험수위에 도달한 가운데 우유가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인들은 졸음을 쫓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탄산음료, 커피 등 당분이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하는데 이 음료들은 자칫 치아 변색, 충치, 구취 등 치아에 안 좋은 영양을 끼친다.

이처럼 현대인들의 좋지 않은 치아 건강과 관련해 우유자조금위원회는 우유소비도 촉진하고 건강에도 좋으며 건강한 치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응로 우유를 자주 마실 것을 권하고 있다.

우유자조금위원회는 “우유에는 칼슘과 인, 비타민D 등이 풍부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마그네슘, 칼륨까지 섭취가 가능해 잇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치아 부식의 주요 원인인 입안의 산성화를 막아줘 충치가 생기는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면서  “미국낙농협회에서도 우유와 유제품이 치아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전하기도 했으며, 덴마크의 모니터링 동향에 따른 연구에서 유제품과 비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가 치아 손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는데, 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가 치아 손실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사실이 규명됐다”고 말했다.

특히 우유에 함유된 락토페린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구강 내 유해 세균의 성장을 막아 충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부회장의 ‘우유섭취와 충치예방과의 상관관계 분석’ 연구에 따르면, 산성 성분이 있는 음료수를 마신 뒤 물과 우유를 각각 마시게 했을 때, 알칼리성이 강한 우유가 입안의 산도를 조절하고 구취를 낮추는 데 더욱 효과적이었다. 음료뿐만 아니라 과일, 빵 등 충치가 생기기 쉬운 음식도 우유와 함께 마셨을 때 입안의 산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됐다.

박용덕 부회장은 “우유가 치아를 튼튼히 지켜주는 유익한 음식이다. 충치균은 당 성분을 섭취하고 산을 분비하면서 충치를 일으킨다. 이때 생긴 산성 성분이 치아 표면에 붙으면 치아 부식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여러 번 반복될 때 충치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우유를 마시면, 중성화 작용으로 충치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김찬래 기자  agri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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