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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 열병, 범부처 간 협력 대응농식품부, 아프리카 돼지 열병 관계 부처 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현재까지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방역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6월 11일(화) 15시 30분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ASF 발생을 OIE에 공식 보고(2019.5.30)한 이후 ’관계 부처 협의체‘ 단장을 식품산업정책실장에서 차관으로 격상하고 처음 개최하는 회의이다.

관계 부처는 금일 회의를 통해 각 부처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회의를 통해 주로 논의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식약처는 최근 외국인 밀집 지역, 축산물 시장 등 외국 식료품 판매업체 총 1045개소에 대해 불법 수입 축산물 일제 단속을 실시 중이며, 단속 결과는 즉시 경찰청과 협조하여 유통망, 공급책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근본적으로 불법 축산물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방역 부서 외에도 재난 부서 등 비방역 부서도 ASF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 관리 기금을 사용하여 방역 물자와 관련 장비 임차, 방역 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DMZ 등에서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지자체, 국립환경과학원 등과의 비상 신고 체계를 수시로 점검하여, 폐사체 수거, 현장 소독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은 불법 휴대 축산물에 대한 엄정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하여 국내로 불법 축산물을 반입할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남은 음식물 자가 급여를 조속히 금지하여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였다.

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지자체 방역 부서와 관련자에 대한 소독 등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과 겨울철 발생 시기를 구분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농식품부와 각 부처는 관계 기관 협의체를 통해 ASF 방역과 관련된 추진 실적을 매주 점검하고, 격주마다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 추진 과정의 부처 간 협력 과제 발굴, 애로 사항 해소 등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ASF 방역을 위해 최고 수준의 방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 부처 협의체를 통해 빠르게 해결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ASF가 발생할 경우 양돈 산업은 물론이고 외식 산업과 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국가적 과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관계 부처가 방역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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