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는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하절기 축산 식품 위생 안전 취약 시기를 앞두고 범농협 축산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3~28일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 제공=농협]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하절기 축산 식품 위생 안전 취약 시기를 앞두고 범농협 축산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의 중점 사항으로는 유통 기한 경과, 냉동육의 냉장육 판매, 표시 기준 위반 또는 허위 표시, 부적합 제품 처리, 식용의 난각 표시 준수 등이며, 이에 대하여 철저한 사업장 자체 점검 및 현장 방문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수 축산유통부장은 “축산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철저한 관리와 사전 예방을 통하여 한여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농협 축산 식품을 즐기실 수 있도록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