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산림 교육 전문가 숲 교육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숲 해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산림 교육 전문가 숲 교육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숲 해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영서 지역에 산림 교육 전문가 134명을 산림 교육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유아, 청소년, 소외 계층, 일반인 등에게 양질의 산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둠으로써 북부지방산림청의 수준 높은 산림 교육 서비스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숲 해설 부분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솔생태교육의 경력 4년 차 김지연 숲 해설가이다.

그는 유아 숲 지도사 자격도 갖춘 베테랑 산림 교육 전문가로 현재는 서울 천보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 등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숲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연 님과 같은 뛰어난 산림 교육 전문가들이 많이 활동할 수 있길 바라며,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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