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5월 31일(금) 전북 지역의 강소 농가 및 선도 농가가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홍보·우수 연구 기관 벤치마킹 등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기술원 홍보단 영농 현장 포스팅을 완주 지역 황토향기농원, 강순후 커피농장에서 실시하였다. [사진 제공=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5월 31일(금) 전북 지역의 강소 농가 및 선도 농가가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홍보·우수 연구 기관 벤치마킹 등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기술원 홍보단 영농 현장 포스팅을 완주 지역 황토향기농원(대표 최점례), 강순후 커피농장(대표 강순후)에서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원 홍보단은 블로그,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우수 정보화 농업인이나 영농 현장 홍보를 원하는 농업인들 위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그 회원 수는 25명이다. 

주로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매월 현장 포스팅을 실시하고 회원들끼리 상호 의견 교환을 한 후, 이를 각자 SNS로 홍보하여 전북 농업 소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영농 현장 포스팅은 농장 대표의 경영 현황 설명과 홍보단원들의 질의응답, 커피 만들기·묘목 관리 체험 등을 포함하여 진행하였고, 6월 현장 포스팅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홍보단 운영 효과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 시간도 가졌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농업을 선도·홍보할 핵심 주체가 필요한 시점에 전북 농업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홍보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SNS 등을 통한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전북 농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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