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 소재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에서 지난 5월 23일(목)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사랑 한그릇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양4동 주민센터’ 와 ‘성수2가 1동 주민센터’ 주관,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내 주거하는 어르신 약 12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한방삼계탕을 대접했다고 한다.

해당 음식점은 2006년 매장을 개업한 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삼계탕을 무료로 봉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진구에서 구민표창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수점주는 “ ‘자그만 선행으로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면 더 많은 곳에 베풀어야 한다’ 는 모토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고객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한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지난 2017년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하남시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쌀 기부를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지호한방삼계탕 제공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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