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 4-H본부가 주최한 한마음대회가 지난 5일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전라북도 4-H본부(회장 채함석)가 주최한 한마음대회가 지난 5일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4-H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4-H회원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김학주 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전라북도4-H본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대회 개회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게 도지사상 15점 등 33점의 표창이 주어졌으며, 특히 전라북도 도정핵심 가치인 삼락농정을 영농현장에서 실현하고자 사람 찾는 농촌, 제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 결의문을 참석한 모든 회원과 함께 채택했다.

전라북도 4-H본부 채함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덕·노·체 이념아래 전북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삼락농정 실천의 선두주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오후 일정으로 시군별 화합행사로 체육경기 진행과 회원들에게 숨겨져 있는 장기를 표현하는 시간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양규창 기자  agri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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