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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동의? 자유한국당 해산, "주민번호 입력해야"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청원하는 글이 올라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30일 오전 1시 기준 청원인의 글에 동의한 인원은 80만 명을 넘어섰다. 일부 네티즌들은 '100만 동의를 기대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현 상황에 대해 "정당해산을 청와대 국민 청원에 한다는게 말이 되나?" "국민청원 게시판이 장난하는 곳인가?" "청와대가 무슨 권한과 자격으로 정당을 해산 시킬 수 있겠는가"라며 비난 섞인 반응이 따랐다.

또한 현재 동의 방법에 오류를 지적하기도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를 SNS 계정으로 한다는 것이 잘못됐다"라는 것. 이에 대해 "주민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꾸자"라며 신중한 청원글 게시와 동의를 바라는 의견도 보였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국민청원제를 '시즌2'로 개편했다. 1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게시글만 청원 게시판에 공개되도록 한 것이다. 청와대는 이를 주복·비방 등 부적절한 청원 노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이번 청원으로 동의 방법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만큼 어떤 조치가 따를 지 주목된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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