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전문 심사역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보증 심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 이하 농신보)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NH경주교육원에서 미래 첨단 농업,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보증센터 전문 심사역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보증 심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림수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보증 제도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동일인당 보증 최고 한도 상향 등 주요 보증 심사 방법, 농업 금융 컨설팅 기법 및 사례 교육 등을 실시하고 6차 산업, 스마트 농업 등 신성장 분야 보증 지원 확대에 관해 토론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농신보 조영철 상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찾아가는 현장 보증 센터를 통해 보증 지원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림어업인의 보증 지원의 접점에 있는 전문 심사역으로 '농림어업인의 희망, 함께하는 농신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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