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윤 SNS)

일명 '강남 5대 얼짱' 중 가장 늦게 박지윤이 결혼하면서 비로소 '강남 5대 얼짱'멤버 모두가 유부녀가 됐다.

22일 가수 박지윤은 카카오대표 조수용과 지난 3월 조용하게 화촉을 밝혔다고 보도됐다. 지난 2017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극구 부인했던 터라 결혼 소식은 충격 자체였다.

박지윤이 '강남 5대 얼짱' 중 마지막으로 유부녀에 이름 올리며 '강남 5대 얼짱'은 모두 유부녀가 됐다. '강남 5대 얼짱'이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여신 미모를 뽐낸 것으로 유명했던 여자 스타를 일컫는 말로 박지윤, 전지현, 송혜교, 한혜진, 서지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서 진행된 한 인터뷰에 따르면 박지윤은 '강남 5대 얼짱' 중 유일하게 미혼녀로 남게 된 것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결혼이 늦었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은 먼저 좋은 사람을 만난 뒤에 계획하는 것"이라며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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