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스틱의 항균력이 강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건강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매스틱 또한 각광받고 있다. 매스틱은 미국 의학잡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는 강력한 항균력이 소개된 바 있을 정도로 그 효험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많은 시선을 받고 있는 매스틱이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식물성 성분을 가지고 있는 매스틱은 식물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량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임산부와 수유부, 어린아이의 경우는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분말 기준 매스틱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4g에서 6g 사이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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