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성공하는 이에겐 남다른 성장배경, 혹은 그만의 노하우가 있다. 시청자들이 이목을 집중한 여에스더의 재력 역시 이같은 환경적 요소가 작용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13일 MBC '라디오스타'가 다시 전파를 타면서 여에스더가 자랑한 자신의 사업체 매출이 화두가 됐다. 연간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그는 사업체가 모범납세자 후보로 오른 바 있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높은 매출과 사회환원. 바람직한 모습에 그의 성장배경이 탄탄해서라는 말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남달랐던 집안에서 자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혜걸 부모님을 만났다가 이같은 일화를 공개하게 됐다.

식사 자리에서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홍혜걸 어머니는 상견례 전 며느리가 부잣집 딸이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혜걸은 후배에게 아내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엄청 착하고 대구에서 알아주는 부잣집 딸이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헤걸은 "아내가 서른살이 넘었는데도 시집을 가지 못했으니 뭔가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했기에 물어봤다"면서 후배가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고 말을 덧붙였다.

한편 여에스더의 매출 언급에 일부 여론은 그가 사는 집, 남편과의 수입 등을 비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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