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월 5일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 가치 창출 및 해양 치유 신산업 기반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낙월도 전경. [사진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정렬)은 4월 5일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 가치 창출 및 해양 치유 新산업 기반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해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 가능 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의 해양 치유 산업 정책 과제인 ‘해양 치유를 통한 4계절 관광 산업 육성’과 ‘고부가 가치 해양 치유 상품 산업화’ 달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공사는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지원하여 해양 치유 산업 분야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해양 치유 지구 조성, 해양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양성 등 관련 산업 분야에 참여할 계획이다.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는 “정부의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해양 관광 시설 지원 등 관광 분야에도 공사의 역량을 발휘하여 어촌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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