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털사이트 캡처)

전국 고등학교 3학년들이 2019 4월 모의고사를 치렀다.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초점은 등급컷에 모이고 있다.

10일 2019년 4월 모의고사가 진행됐다. 결과 발표 전 고등학교 3학년들은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번 모의고사가 향후 치르게 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초전 격이기에 자신의 등급컷을 미리 파악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

이에 온·오프라인 수업 제공 업체 스카이에듀는 '고3 학평 풀서비스'로 학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실시간으로 등급컷을 공개하는 차트를 통해 각 과목별 등급컷 확인이 가능하며 이번 모의고사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도 파악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더불어 앞으로 진행될 6월 모의고사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전 치러지는 모의고사까지 계속해서 등급컷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18시 EBSi는 정답을 공개할 예정이며 20시에는 등급컷이 공개된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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