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1인 기획사 설립으로 세금을 회피한 연예인의 적발 소식이 전해졌다. 때문에 홀로서기한 스타들을 향한 악성 소문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0일 국세청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세금을 회피한 이들을 적발했음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한 연예인이 세금을 회피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적발된 연예인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시점이기에 온갖 추측성 소문도 나돌고 있는 상황.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1인 기획사 세금 회피 사건과 관련해 많은 스타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1인 기획사 설립을 밝힌 그룹 출신 솔로 가수부터 배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군의 스타들을 향한 악성 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해당 스타들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국세청은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에 대해서도 세금 회피 관련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