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더투어 홈페이지 캡처)

원더투어가 진에어와 함께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모션 참여자들에게는 할인권이 지급되고 있지만 이를 두고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원더투어 홈페이지에는 진에어와 손잡고 비행기 표 할인권을 발급하는 프로모션의 홍보물이 게재됐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이들은 해외 노선 이용 시 사용 가능한 할인권을 지급받으며 이를 이용해 정상가의 1/2 가격으로 비행기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해당 프로모션 참여를 위해 분주한 상황이지만 뜻밖의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지급되는 할인권이 이날 하루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 이 같은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하루 안에 결제까지 하는 것은 너무 촉박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급받은 할인권을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시 자동 소멸되며 재발급 또한 할 수 없게 된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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