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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 이제 ‘천적’으로 안전하게 해결해요"경북 농기원, PLS 대응 천적 이용 원예 작물 안정 생산 교육... 천적 산업 활성화 발판 마련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15일(금), 군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천적 시범 농가와 시군 관련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천적 이용 활성화 및 활용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15일 군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천적 시범 농가와 시군 관련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천적 이용 활성화 및 활용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올해 전면 시행되는 PLS 제도에 따라 농약 잔류와 해충의 저항성 해결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PLS 대응 천적 이용 원예 작물 안정 생산 시범 사업’을 경주, 군위, 고령 등 5개 시군에서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천적을 활용해 농작물을 안전 생산하는 방안과 다양한 기술을 교육했다.

이날 천적에 대한 국내외 연구 동향과 천적 활성화 방안, 시설 작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과 천적 활용 기술을 위주로 교육하고 천적을 활용하는 농가 포장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천적은 지난 1994년 점박이응애의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에 대한 방제 효과 조사를 시작으로 국내에 도입되어 친환경 농업의 확대로 2010년까지 활성화되었지만 그 이후 천적 곤충 공급업체의 부실 운영과 천적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이 강화된 PLS 제도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농약 저항성 해충의 방제와 농약 잔류 문제 해결방안으로 천적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딸기와 오이 등 시설 작물에서 방제가 어려운 뿌리파리나 고자리파리 등의 토양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천적을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가 조금씩 늘고 있다.

이상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 과장은 “PLS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침체된 천적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범 보급을 시작으로 천적활용 농가를 육성하고 확대하는 발판을 다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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