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2019 쌀 가공식품 산업 대전(RICE SHOW)'과 '2019 쌀 가공품 품평회'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국내 최대, 국내 유일의 쌀 가공식품 종합 전시회 쌀 가공식품 산업 대전(RICE SHOW)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쌀 가공식품 제조 기업은 3월 15일(금)까지 협회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쌀 가공식품 산업 대전은 쌀 가공식품 제조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로 확충,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기회이며,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 국제 식품 산업 대전’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쌀 가공품 TOP10을 선정하는 '쌀 가공품 품평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일(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 대상은 신청 접수 마감일 기준 시판 중인 제품으로, 원료 중 쌀 함량이 최소 30% 이상이어야 하며, 쌀 함량이 30% 미만이라도 쌀과 대체 관계에 있는 원료를 쌀로 100% 대체하는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TOP10 선정 제품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2019 쌀 가공식품 산업 대전(RICE SHOW) 시 소개되고,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 소비 접점 홍보, 포장지 개선 비용 일부 지원(예정) 등 다양한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우수한 쌀 가공식품을 발굴 및 육성하는 품평회와 전시를 통해 전문 바이어에 소개하는 쌀 가공식품 산업 대전을 통해 쌀 가공식품 산업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많은 제조 기업이 참가하여 판로 확충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하는 기업들은 제품 품질력 향상, 개발 등에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2019 쌀 가공식품 산업 대전'과 '2019 쌀 가공품 품평회'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사진 제공=한국쌀가공식품협회]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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