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업계 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교육 훈련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지난 3월 7일(목)에 최종 30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정 분야는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 25개교(농고 15, 농대 10), 비농업 분야 인재의 농업 분야 진입 확대를 위한 농대 융·복합 과정 지원 5개교이다.

선정된 학교는 농고·농대 재학생 중 농산업 분야 진출 희망자를 선발하여 장·단기 현장 실습, 자격증 취득 교육,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운영, 취·창업 캠프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계 학교 교육 훈련 사업은 농산업 분야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 향상에 직·간접적인 교육 지원으로 현장형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여 농업계 학생의 취·창업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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