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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과일 간식, 어린이․학부모 모두 좋아해농식품부, 2018년 초등 돌봄 과일 간식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초등 돌봄 교실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진 제공=농림축산식품부]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초등 돌봄 교실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 확대와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돌봄 교실 어린이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무상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하였다.

농식품부의 과일 간식 시범 사업 참여자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 학생, 학교 관계자는 과일 간식 지원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과일 간식 지원에 92%의 만족도를 보였고, 과일 간식 지원이 학생의 건강 증진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96%, 초등 돌봄 교실뿐 아니라 전체 학년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91.9%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가정이 아닌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과, 혼자서는 과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도 선생님 지도하에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과일 간식을 즐기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게 되는 것으로 인해, 학부모 절대 다수가 높은 만족도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 학년 확대에 찬성하고 있다.

과일 간식을 제공받은 초등학생도 과일 간식을 계속 원한다는 답변이 90.2%이며, 과일 맛은 좋거나 보통이 92.6%, 과일양은 적당·많음이 86.3%로서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일각에서는 그간 학생들이 패스트푸드 위주 간식에 적응해 있어 과일 간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우려가 있었으나, 학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과일을 좋아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먹기를 원하였다.

또한, 과일 간식을 지원받은 돌봄 어린이의 ‘국산 과일 섭취 빈도’와 ‘국산 과일 선호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가장 맛있다고 답한 과일은 사과(18.3%)였으며, 감귤(16.7), 멜론(12.8), 수박(12.1), 배(11.6), 포도(8.1), 블루베리(5.3), 자두(5.1), 키위(5.0), 방울토마토(4.1) 순으로 나타났다.

돌봄 교사 등 학교 관계자는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65.6%로 나타났다.

과일 간식 지원이 돌봄 교사에게는 추가적인 업무 부담으로 작용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감안할 때, 학교 관계자의 65.6%가 과일 간식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상당히 긍정적이라는 평가이다.

농식품부는 금번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초등학교 과일 간식 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9년에도 초등학교 돌봄 교실 과일 간식 시범 사업이 추진되며, 현재 각 지자체와 과일 가공업체 간 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3월부터는 각 지자체별로 과일 간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과일 간식 지원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선진국 사례처럼 2022년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공급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과일 간식 지원은 덴마크 1999년에 이어 미국, 영국, EU 등 대부분 2000년대에 시작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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