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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유기 양봉 제품 인증 제도 전면 시행기존 양봉과의 차별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소비자 보호 기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 지원(지원장 박중신, 이하 전남농관원)은 국내 친환경 양봉 농가 육성 및 수입산 유기농 벌꿀 관련 제품의 관리 강화 위한 유기 양봉 인증 제도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유기 양봉 제품 인증 제도는 2017년 관련 법규를 개정하여 2019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인증 대상은 축산법 제2조 1항 규정에 따라 가축으로 지정된 '꿀벌' 및 해당 가축의 사육을 통해 생산된 자연 산물인 축산물이다

꿀벌의 종류는 서양벌(양봉)과 토종벌(한봉)을 모두 포함하고, 농축 과정을 거치지 않거나 설탕, 시럽 등의 첨가를 하지 않고 생산한 벌꿀(벌집꿀 포함), 로열 젤리, 화분 등이다.

양봉 농가가 생산한 벌꿀을 수집한 후 소분․재포장한 경우는 ‘취급자’, 가열, 추출 등 가공 과정을 거치는 경우는 ‘유기 가공 식품’ 인증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유기 양봉 제품 인증을 받기 위한 주요 인증 기준은 다음과 같다.

벌통 위치를 오염 및 오염 우려가 있는 지역 반경 3km 내에로 제한하고, 벌통과 벌집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고 환경이나 양봉 제품에 오염의 위험을 주지 않아야 하며, 먹이는 유기적으로 생산된 꿀과 꽃가루 상시적으로 공급하여야 한다.

특히, 병해충 관리 관리를 위해서 유기 함성 농약이나 동물용 의약품, 화학 합성 물질로 제조된 기피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

이번 유기 양봉 제품 인증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국내 친환경 양봉 산업의 확대 및 나아가 전체 친환경 농·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 농관원은 해당 인증 제도가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인증 기관, 희망 농가 등을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양봉·한봉협회 등 관련 기관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제도 시행에 따라 유통·온라인 업체에서 판매되는 양봉 제품에 대하여 ‘유기 인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 해외 인증 여부를 확인하여 위반 업체에 대하여서는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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