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는 2월 26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지난 2월 26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신념을 갖고 종축 개량 사업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자 가축 개량 대상을 수여했다.

금번 제14회 가축 개량 대상은 유우 개량 부문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 조광현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한종협은 가축 개량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양축 농가 소득 향상과 권익 보호는 물론 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한편 그 외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대의원 2명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정기 총회에서는 2018년 추진되었던 주요 사업 추진 내용 25건에 대하여 보고하고 7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상정된 주요 의결안은 ▲회원 및 회비 징수 규정 개정(안) ▲2018년도 사업 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 ▲2019년도 사업 계획 및 수입·지출 결산(안) 등이다.

또한 2019년도 임원(감사) 선거를 통해 최준호, 공준식 감사가 단일 후보로 등록, 무투표 당선에 의해 제22대 감사에 당선되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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