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은 오는 2월 28일부터 고객이 타 마트와 가격·품질을 비교하지 않아도 믿고 쇼핑할 수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가격·품질 독립제」를 실시한다. [사진 제공=농협]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오는 2월 28일부터 고객이 타 마트와 가격·품질을 비교하지 않아도 믿고 쇼핑할 수 있는 '농협하나로마트 가격·품질 독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하나로마트! 가격·품질 독립 선언'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농협의 경영 철학이 녹아든 최선의 가격과 최상의 품질로 농업인과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연중 시리즈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말까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33개 인기 상품 독립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100대 생활 필수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고객의 장바구니 비용 부담을 낮추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5대 인기 상품 독립 특가전’, ▲농협만의 장점인 농축수산물에 대한 맛과 당도를 보장하는 ‘독립 품질전’, ▲농협 PB 상품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상품 중심의 ‘독립 상품전’등의 독립 시리즈 연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 이사는 “경기 둔화로 인한 체감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가격·품질의 독립 선언을 하게 되었다.”면서, “고품질의 우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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