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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신품종 포도 ‘충랑’ 보급 확대 나서현장 컨설팅 진행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에 주력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신품종의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전정 요령과 재배 기술 교육을 2월 22일 청주시 문의면(김형환 농가)에서 개최하였다. [사진 제공=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포도연구소는 신품종의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전정 요령과 재배 기술 교육을 2월 22일 청주시 문의면(김형환 농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는 신품종의 재배 기술 확립과 고품질 생산을 위해 주요 시기별로 현장 교육을 통해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충랑’ 품종을 재배하는 도내 49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후 생육 관리와 전정 요령 교육을 현장에서 진행하였다.

신품종 ‘충랑’은 8월 하순부터 출하가 가능하며, 최근 도시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흑색 품종으로 2016년부터 보급되어 현재 전국에 24.2ha가 보급된 품종이다. 올해로 보급 4년 차를 맞아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력이 다소 강한 거봉계 품종의 경우 65~75%을 전정하여 충분한 눈을 남기고, 캠벨얼리와 같이 수세가 약한 품종은 80~85%을 전정하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다. 심은 지 1~2년 된 나무가 웃자란 경우에는 반드시 주지와 연장지에 아상 처리를 해야 빈가지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일부 농가의 경우 일률적으로 2눈을 남기고 단초 전정을 하는데, 전정을 지나치게 강하게 하면 나무의 세력이 너무 왕성하여 결실이 불량하고 착색이 나쁜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품질 저하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작년을 기준으로 수세가 강하면 남기는 눈 수를 늘리고, 반면에 수세가 약하면 다소 줄이는 전정 방법이 필요하다.

포도연구소 김승덕 연구사는 “신품종은 고유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재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가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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