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네트워크 지방
경남농업기술원, 박사 학위 5명 취득 눈길2월 25일 학위 수여식 5명 참석, 연구·지도직 공무원 44%가 박사·39% 석사 취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근무하는 연구·지도직 공무원 5명이 2월 25일 2018년도 학위 수여식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왼쪽부터 고희숙 박사, 김웅규 박사, 김은경 박사, 이종태 박사, 하명화 박사. [사진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에 근무하는 연구·지도직 공무원 5명이 2월 25일 2018년도 학위 수여식에서 박사 학위를 받아 이목을 끌고 있다.

경남농업기술원의 높은 학구열은 연구·지도직 공무원들의 학위 취득 현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연구·지도직 공무원 110명에서 79.1% 인원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중 40%에 해당하는 44명의 연구·지도직 공무원이 박사 학위를, 나머지 39%인 43명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에 영예의 박사 학위를 취득한 주인공은 이종태(49세, 양파연구소) 연구사가 농학 박사를, 김은경(50세, 단감연구소) 연구사가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고희숙(55세, 미래농업교육과) 지도관과 하명화(51세, 지원기획과) 지도사가 이학 박사를 취득하고, 김웅규(54세, 기원기획과) 지도사가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종태 박사는 「유기농 양파에 있어서 양분 관리 최적화에 관한 연구」 연구 논문으로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 박사는 다년간에 걸친 유기농 양파 연구를 통하여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퇴비와 유기질 비료를 활용하여 유기 농업에 최적화된 양분 관리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유기농 양파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학위 논문은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유기농 양파 생산을 위한 매뉴얼’은 많은 유기 농업 농가에서 활용하고 있다.

김은경 박사는 「조・ 만생종 단감 과실의 발육 단계별 주요 형질 및 전사체 비교 분석」 논문으로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단감 과실의 발육 단계별 주요 형질과 전사체의 비교 분석을 통해 단감의 숙기가 조절되는 유전적 메커니즘을 구명하였다.

고희숙 박사는 「분쇄 조건이 배의 갈변, 항산화 활성 및 페놀성 화합물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진공-질소 치환 분쇄 장치를 이용하여 가장 높은 진공도인 2.67 kPa가 분쇄 시 최적 진공도 조건으로 나타났으며, 진공 분쇄는 배의 갈변 및 산화 반응을 억제함으로써 기호적 · 영양적 가치를 높게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공정 기술로 나타났다.

하명화 박사는 「알루미늄 코팅 처리가 골판지 포장재의 냉장 유지 시간 및 농식품 소재의 저장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논문으로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내용은 알루미늄을 골판지 상자 내부에 코팅하여 기능성 골판지 포장 상자를 개발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기존에 사용하는 골판지 상자와 스티로폼과의 냉장 유지 시간을 비교하여 예측 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골판지 상자에 알루미늄 코팅이 파프리카와 팽이버섯 등 경남 농·특산물의 저장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김웅규 박사는 「기계 정식용 생분해성 포트의 물성·분해 및 작물 생육 특성」 연구 논문으로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생분해성 포트를 활용한 안정적인 채소 기계 정식에 사용할 수 있는 생분해성 포트의 최소 물리적 강도 등 특성 구명과 포트 성분이 작물에 미치는 영향 및 토양 성분 변화, 포트의 기계 정식기 정착 후 포트 절삭 특성에 관한 사항 등을 구명하고, 각각의 요소들로부터 추출한 데이터를 향후 기계 정식용 생분해성 포트 제작 시 폭넓게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최신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