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이 2월 13일 전북농협 구제역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제공=전북농협]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정운천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이 2월 13일 전북농협 구제역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운천 의원은 “방역 예방 활동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제역과 AI과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 까지 방역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역 본부·시군 지부를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구제역 방역 대책 상황실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근무 체계로 전환·가동 중이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생석회를 긴급 공급하고 축협을 통한 취약 농가 백신 공급 및 접종 지원, 공동 방제단 방역 차량을 투입해 방역 취약 농가에 대해 집중 소독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