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16일 전남을 방문해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경영목표 달성과 소통강화를 위한 일선 사무소장과의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에 따르면 이날 현장경영은 서옥원 전남영업본부장과 최영 광주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시·군지부장 및 지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본부별 경영목표달성 계획 보고, 은행장과 소통의 시간, 올해 경영방침 공유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 행장은 현장경영 참석자에게 올 한해 경영목표인 ▲고객중심 신뢰경영 ▲소통활성화 ▲공공금융 전문성 확보 ▲금융 전문가 양성 등을 당부했으며, 농협은행은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경영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대훈 은행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기본에 충실하고 수익기반을 견고히 구축해, 농업인과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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