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린토피아)

크린토피아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옷걸이를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해당 이벤트를 놓고 여론이 각축을 벌였다.

21일부터 26일까지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는 1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 차은우 얼굴이 고스란히 박힌 옷걸이를 제공한다. 1명당 1개씩만 제공한다.

이 같은 프로모션 진행에 포털 실시간검색어에 ‘차은우 옷걸이’가 오르며 지대한 여론 관심이 쏟아졌다. 일각에선 획기적인 이벤트라며 쌍수를 든 반면 일각에선 이미지 소비가 과한 이벤트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tjgu**** 갖고싶다. 옷장 열 때마다 안구정화느낌” “yrs0**** 잘생겼네요^^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 “sms5**** 차은우는 남자가 봐도 원빈이나 장동건처럼 신계다. 그런데 옷걸이?? 지퍼내리면 차은우가 있겠네? 과한 건 자기네들만 모르겠네” “bark**** 아주 별” 등 이번 이벤트가 불편하다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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