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은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고민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양곡 창고, 폐정미소 등 농촌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창업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사진 제공=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16일(수) 11:00~12:00, 청주 강내농협에서 진행된 청촌공간(靑村工間) 1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청촌공간(靑村工間)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리모델링하여 창업 공간으로 조성한 것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의 수상 경력이 있는 청년 농업인 6명이 입점했다.

이 장관은 “청촌공간이 도전하는 청년, 귀농·귀촌인들의 창업·창농·창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는 말과 함께, “청촌공간이 더 많은 청년과 도시민의 발걸음을 우리 농촌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고민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양곡 창고, 폐정미소 등 농촌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창업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농협과 함께 농촌에 있는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창업 공간으로 조성·제공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