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월 1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허식 부회장(맨 앞 왼쪽)과 중앙회, 지주, 계열사 간부 직원 및 윤리 경영 담당 팀장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범농협 윤리 경영 워크숍 및 실천 결의 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월 1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허식 부회장과 중앙회, 지주, 계열사 간부 직원 및 윤리 경영 담당 팀장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범농협 윤리 경영 워크숍 및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는 2018년도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점수로 2년 연속 2등급(우수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2019년에는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윤리 경영 워크숍을 조기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권익위 상임 위원 출신의 윤리 경영 전문가로부터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신뢰를 지켜주는 청렴’을 주제로 한 특강을 받으며 윤리 경영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허식 부회장은 “윤리 경영과 청렴성은 100년 농협 토대 구축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며“2019년에도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부정·부패 근절과 윤리 경영 실천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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