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무술년(戊戌年)을 보내고, 이제 희망과 기대와 꿈이 부푼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국립수목원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신 전국의 임업인, 연구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의 아름다운 숲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영농신문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림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한결 같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산림이 발전하는 것이 바로 한국영농신문의 발전을 의미하며, 기해년(己亥年) 새해도 한국영농신문이 더 크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의 국토가 푸르러진 지금, 그것이 우리 산림의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숲을 잘 가꾸고 유용하게 이용하여 인간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풍성한 숲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새로운 일들이 그만큼 많다고 생각합니다.

국립수목원도 산림 생물 자원의 조사․수집․보전과 이용을 위한 연구를 발전시켜 산림 분야의 새로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서 우리 업무 영역의 폭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새해에도 국립수목원의 광릉 숲 보전, 산림 문화 교육, 다양한 생물 자원 수집․보전 하고 자원화 하는 노력에도 관심을 가지고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영농신문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산림의 다양한 역할에 대하여 훌륭한 홍보를 해내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한국영농신문의 밝고 생생한 자료가 산림 관계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널리 홍보되어 우리나라가 산림부국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해도 산림 생물 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함양과 실천 의지를 더욱 확산하는데 이바지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들이 바라는 소망을 다 이루시고, 각 가정마다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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