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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난각에 ‘산란일자’ 표기 악법 철회를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 [사진 제공=대한양계협회]

대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밝았습니다.

2018년도를 돌아보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전 양계 업계가 생산 과잉 및 가격 하락으로 불황을 겪는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채란 업계는 2017년 발생한 잔류 허용 기준(MRL) 여파가 2018년까지 지속되면서 계란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었고, 계란 난각 표기(농장 번호, 사육 방식)가 시행이 되고 가금산물 이력 추적제가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육계 산업은 계열사들의 무책임한 과잉 생산과 일부 계열사들의 불공정 거래 행위, 자조금 수납 거부 운동 등 어려움으로 전철되었던 한해였다고 봅니다.

지난해 12월 13일 전국에서 모인 채란인들은 정부의 계란 안전 대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원점에서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식약처 상대로 집회를 하고 장기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주요 쟁점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란일자 난각 표기와 식용란 선별 포장업이 당장 금년에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식약처는 현실을 외면한 채 농가들이 요구를 묵살하고 기존의 방침을 고수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농업, 축산인들의 가내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며, 한국영농신문도 양계 산업의 당면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 가는데 힘을 실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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