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낙교 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정낙교 본부장은 농촌 태양광 발전사업은 기존의 태양광 발전사업과 차별화된 사업으로 추진코져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원의 산업육성 및 보급확대의 일환으로 태양광을 비롯한 풍력, 지열,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다양한 추진을 하였다고 말하면서 2017년 초 정부는 농촌태양광 산업이란 키워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도 이에 ��춰 태양광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강원지역본부도 농촌태양광발전사업은 태양광 발전량의 확대라는 보급적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정 본부장은 농업인에 경제적 이득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보조적 수단으로 당초 설계되었다는 점을 설명한다면 기존의 태양광 보급 사업과의 근본적 차별성이 있으며 앞서 제기된 의문점의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농촌태양광발전사업은 앞서 제기한 바와 같이 농업인의 사업참여를 통하여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돼있는 사업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기존의 사업과는 달리 참여 제한을 농촌태양광 발전소의 소재지상의 읍면동 또는 연접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참여를 가능한 법적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농업인, 어업인, 축산인 등은 농업인 범주에 포함되며 해당농업인은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의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되는 법에 따라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개념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제적으로 통일된 정의는 없으며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통계 기준도 국가별로 상의하다고 말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보급 촉진법 제2조에 따라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화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 유기채 등을 포함하여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변화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 정의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강원지역 정낙교 본부장은 본사의 시책에 적극 호응하며 도내 지사장들을 모아놓고 태양광 발전에 대한 회의 및 연구를 하는가 하면 도내 비 피해지 현장을 점검차 현장으로 뛰면서 대책회의를 하는 등 오늘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송광섭 기자  agrienews@daum.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