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산림조합은 지난 5일 '서민서로돕기 천사운동협의회'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원주시 산림조합]

원주시 산림조합(조합장 조두형)은 지난5일 원주시장실에서 원주천사운동협의회장, 원주시장, 조두형조합장외 장용섭전무, 황복열상무가 참석한 자리에서 '서민서로돕기 천사운동협의회'에 5백만원을 기탁했다.

조 조합장은 "연말이되어 추운 동절기를 맞아 차상위계층 도와달라고 기탁한다"면서 "정부의 복지지원이 저소득층에 한정되어 있어 소외되고있는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자율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산림조합은 전직원 22명이 매년 188,752원(188구좌)을 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조합직원들은 15년전부터 원주시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에 앞장서고 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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