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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도 오라이”…日 공짜택시 등장에 업계 주목
[사진=지지통신 유튜브 계정]

일본 IT업체 디엔에이(DeNA)가 5일 운임이 전혀 없는 ‘제로(0)엔 택시’를 선보여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다.

닛케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DeNa의 ‘제로엔 택시’는 택시요금을 광고주가 부담, 승객은 마음 놓고 타기만 하면 되는 새로운 운송서비스다. 

‘제로엔 택시’와 일반 택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차내에 장착된 모니터에서 광고영상이 계속 나온다는 것. 또한 기존 택시들과 달리 차체 겉면에도 광고를 마음껏 탑재할 수 있다. 

이 택시는 승객에게 광고를 틀어주는 대신, 요금은 광고주와 DeNA가 대신 부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라면으로 유명한 닛신식품은 자사 광고를 탑재한 택시 50대를 운용하면서 스폰서로 나섰다.

DeNA 관계자는 “현재 ‘제로엔 택시’는 도쿄 중심부에서만 운용되고 있으나, 향후 23개 전체 구로 확대한다는 게 회사 방침”이라며 “승객이 아무 걱정 없이 택시를 타고, 광고주는 광고효과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DeNA는 ‘제로엔 택시’ 외에 ‘모브(MOV)’라는 택시 배차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개념으로, 현재 도쿄 내 5개 택시회사 약 4000대가 가입돼 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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