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지난 11월 30일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 급식 축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 제공=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동원)은 지난 11월 30일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 급식 축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학교 급식 축산물 검수와 소비 관련 정보를 통해 학교 급식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체결하였다.

이를 위해 축평원은 축산물 등급 및 이력 정보를 활용한 학교 급식 축산물 검수에 관한 내용, 올바른 축산물 선택과 소비를 위한 제도 및 정보 이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연수원은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협조를 하게 된다.

이선호 지원장은 “축평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축산물 관련 정보가 교원 연수를 통해 활용되어 학교 급식이 보다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