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은 ‘2018년 강원 농촌진흥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제공=강원도농업기술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최문순 도지사, 한금석 도의회 의장, 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 도내 농업인 단체 회장, 역대 농업기술원장,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관계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강원 농촌진흥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강원 농촌진흥사업 성과 보고회는 농업 연구 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 주요 성과 공유를 통해 기술 정보 확산과 강원도 농촌진흥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시험 연구 사업 결과 종합 평가회, 귀농 창업 모델 경진 대회, 농촌 지도 사업 우수 사례 발표,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12월 4일 2일 차에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금년 농촌 지도 사업 종합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기관(6기관)에는 다음과 같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전수 하였다.

‘대상’에는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인 단체 육성,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FTA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보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연구 개발 및 신품종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에는 삼척시·홍천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에는 태백시·횡성군·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수상하였다.

아울러, 강원도4-H본부 이문환 회장에게는 농업인 지도자 육성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전수했다.

지원기획과 윤병언 과장은 “농업 기술 연구 개발 및 기술 보급 주요 성과를 농업인과 함께 공유하며, 영농 현장 조기 확산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진흥사업 성과 보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