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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현장] 아시아종묘 대과종 고추, 다수확 고품질 ‘효자품종’가뭄·폭염에 수확량 기대이상…바이러스 강점 부각

아시아종묘 대과종 김장고추가 고추 재배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종묘 대과종 고추를 재배한 농가들에게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고 착과력이 우수해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가뭄이 오랫동안 이어졌지만 아시아점보, 진대건, 점핑에 이어 신품종 돈타작, 후끈왕으로 진화하고 있는 아시아종묘 대과종 고추들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돈타작 고추는 섬유소가 많아 고춧가루가 많이 나온다는 것과 고추어깨에 물이 고이지 않아 무름병에 대한 염려가 적다는 것은 재배농민 입장에서 품종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글·사진 박선영(아시아종묘 출판팀)

전남 나주시 세지면에서 아시아점보 고추는 30농가 모두 재배하고 있을 정도로 선호받는 품종이다. 세지면에서 아시아점보는 수확량이 우수하면서, 병에 강하면서 품질이 균일하고 가지가 단단해 다수확에도 옆으로 늘어지지 않는 품종으로 정평이 나있다.

7월 5일 첫수확을 한 세지면 양희택 농가는 “올해 특히 심한 가뭄이 들었지만 아시아점보는 열과가 없었다”면서 “뿌리가 깊어 건조한 날씨가 오래 이어져도 땅속수분으로 버티는 품종으로 가뭄에 속이 타는 농민입장에서는 효자품종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배밭 한 가운데 진대건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세지면 권현주 농가는 진대건과 타회사의 김장고추를 함께 심어 더욱 작황이 비교 받을만한 상황이었다. 심근계 고추로 뿌리가 깊이 내려가는 진대건 고추는 권현주 농가에서 기대했던 만큼 수확량이 충분했다면 함께 심은 타 품종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정상적인 수확량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정식이 4월 25일로 보통 정식기간보다 2주나 늦었지만 진도군 의신면 강홍수 농가의 돈타작 고추는 같은 밭자리에 재배된 타품종에 비해 수확량과 크기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진도 바닷가를 전망에 두었음에도 바닷바람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고추나무가 튼실하여 가지가 태풍에도 가지가 꺾이지 않아서이다.

전남 나주시 봉황면 이남섭 농가에서는 점핑고추를 포함하여 타회사의 3품종을 동일조건에서 재배하여 아시아종묘 대과종 고추의 우수한 품질이 더욱 드러날 수 있었다. 이남섭 농가는 10만원대에 구매한 타 품종이 수확량도 적고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 돼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나머지 품종 역시 건과나 수확량에서 점핑에 못 미쳤다. 점핑은 착과력 역시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 이남섭 농가는 이런 내용을 직접 거래처인 농약사에 보여주고 내년에는 점핑재배에 더욱 주력하여 고추재배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영농신문  agri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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