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11월 24일 발생한 KT아현지사 화재 발생과 관련하여 24~25일 양일간 범 농협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긴급 소집하여 농축협 및 은행 영업점, 농협생명, 손해보험, 증권 등 범 농협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아울러 6일(월) 영업 개시 전 대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대응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농협중앙회는 25일(일) 18시 00분 농·축협 및 은행 피해 영업점 18개소, 점외 자동화기기 8개소 및 농협생명 일부 지점 등 모두 복구 완료하여 고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이번 화재로 불편을 겪은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식 부회장은 위원회 긴급 소집 및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대고객에 대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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