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갈등 해소 방안 추진 (사진=연합뉴스TV 캡처)

10년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한 사람이 아파트가 분양으로 전환할 때 이를 포기하면 LH가 사들여 다시 임대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지원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지원방안에는 분양전환을 받는 임차인에게 주택도시기금에서 저리의 대출을 제공하는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분양가가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돼 집값이 크게 오른 경우, 임차인들이 사들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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