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닿을 듯 말 듯'

드라마 ‘닿을 듯 말 듯’이 방영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닿을 듯 말 듯’은 KBS2TV 드라마 스페셜로 16일 오후 1부작 방송됐다.

컬링이 소재라, '닿을 듯 말 듯' 여주인공인 박유나는 컬링을 연습하던 중 수없이 넘어져 무릎이 멍든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나는 1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얼음 위에 서질 못해 연습을 할 때도 계속 넘어져 무릎에 멍을 달고 살았다”고 설명했다.

수없는 연습으로 멍든 무릎 덕분일까. 드라마는 방영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닿을 듯 말 듯’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명이 생기면서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에서 후보 선수로 전락한 박유나가 고향으로 내려와 한때 짝사랑했던 김민석과 파트너로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김정원 기자  kjw@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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