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올해 우리 道 농업연구개발사업과 지도사업 성과 홍보를 위해 ‘2018 경남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1,2,3홀에서 열린 2018 경남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하여, ‘융·복합 첨단 농생명산업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출농업, 신성장동력, 첨단농업, 신기술확산, 친환경농업분야에 대한 성과물, 실물 등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도 농업연구개발과 지도사업의 결과로 도출된 성과를 널리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 올해 연구개발과 보급사업 성과에 대한 홍보와 함께 우리 원에서 개발된 미니파프리카, 멜론, 딸기, 화훼류 등 수출원예 실물을 전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도라지 등 약초 생물 동산과 가공품, 곤충산업 등에 관한 현황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으며, 첨단농업코너에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식물공장과 생태농업, 농업용 드론을 전시했다.

또 각종 시범사업과 산학협력단, 벤처농업 등 농업기술 보급 사업을 통한 주요성과를 전시하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그간의 우수한 성과를 홍보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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