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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 중국 강소성 최대 유통업체 ‘수궈마트’에 수출 개시10월 30일 양사 간 공급 계약 체결, 11월 5일부터 초도 물량 공급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11월 5일 중국 강소성 최대 유통업체인 '수궈마트'에 첫 수출을 개시했다. 김성광 대표 이사(오른쪽에서 4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천항에서 가마솥 팝콘 등 하나로 PB 과자류 5종을 선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농협]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10월 30일 중국 강소성 최대 유통업체인 '수궈마트'와 농협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5일 인천항을 통해 '가마솥 팝콘' 등 하나로 PB 과자류 5종을 중국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월, 농협중앙회와 중국 최대 협동조합인 공소합작총사 간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경제 사업 분야에서의 첫 성과이다.

수궈마트는 1996년 7월 중국 강소성 내 최초로 설립된 종합유통회사로, 2015년 기준 연매출 5조 원 이상(2,100개 매장)을 기록했다. 현재 강소성 내 최대 소매유통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한국 농협의 우수한 상품을 수입하기 위해 농협하나로유통을 방문하여 협의한 바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PB 과자류 수출에 이어, 농협 브랜드와 우수 상품을 중국 공소e家 온라인 몰을 통해 중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국 거주 한인을 대상으로 적극 판매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이미 수개월 전 'HANARO' 상표권과 관련 상품을 중국 내 등록을 마쳤으며, 지난 9월 중국 남경에서 열린 농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도 실시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 이사는 “중국 전용 상품 개발, 품질 개선,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국 내 '농협'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중국 전역의 공소합작사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탄탄히 구축하여 상품 수급 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장기적인 포부를 밝혔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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