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0일(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주차장 내에서 매실의 고장 광양에서 생산된 친환경 가을 특산물로 직거래 오픈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오매(OH!梅)왔능가! 서대문 직거래 가을 오픈마켓에서는 청정한 자연의 땅 광양에서 생산된 제철 먹거리와, 무료시식을 포함한 다양한 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서는 태양의 땅 광양의 형형색색 가을빛을 담은 광양 대봉감과 백운산 알밤 등 광양의 특산품과 더불어, 누룽지와 한과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및 여러 제품들을 쇼핑할 수 있는 직거래 매장이 열린다.

또한 광양의 다양한 명물과 특산품으로 만든 곶감빵과 매실쿠기, 이국적인 백향과로 만든 백향과일 주스와 매실차, 녹차 등을 무료로 시식해볼 수 있는 행사와 더불어, 광양의 매실을 이용해 만든 매화수 미스트와 매실 세럼, 머핀 케익 만들기와 디톡스 오일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떡메치기는 총 400인분의 인절미를 오전, 오후에 나눠 만들며, 이렇게 만든 인절미는 무료 시식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청에서 주최하며 광양원예농협에서 주관한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의 최연성 팀장은 “광양과 서울의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다른 지자체와 함께 연계해 광양의 농산물을 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