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협]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18일 강동구 성내동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업인들의 권리의식 제고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서울농협 이동상담실'은 생활 속의 법률 및 소비자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해당 지역을 방문해 강의와 상담을 해 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장재덕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의 생활속 법률 교육과 이창옥 한국소비자원 교수의 금융소비자 교육, 한국 정보통신진흥협회 김덕진 교수의 방송통신 강의로 구성됐으며 실생활 위주의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 "서울농협 이동상담실 교육 혜택이 관내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분한 상담과 교육으로 농업인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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