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기술지원센터에서는 12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원예 스마트팜 전문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4회차 경상북도 스마트팜 전문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1회차 기초교육과 2회차 중급 기술교육, 3회차 컨설턴트를 위한 심화교육에 이어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팜 농가에 대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충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의 이문행 박사로부터 ‘ICT융복합기술 및 수경재배’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다.

또한 올해 추진중인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담당지도사의 설명을 듣고 토마토 스마트팜 현지를 견학했다.

이상택 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시군마다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동해안지역에 맞는 최첨단 스마트팜 기술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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