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9월 20일(목),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열린 「추석맞이 우리 한우 홍보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였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9월 20일(목)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열린 '추석맞이 우리 한우 홍보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물가 상승 등으로 한우 소비를 꺼려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계획했다.”고 하면서, “이번 추석에는 한우로 사랑을 전하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우 소비가 지속적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개호 장관은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제수용 과일･한우 등 추석 성수품 의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정부는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주요 농축산물 공급량 확대, 할인 행사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를 통해 올여름 폭염과 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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