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화)~21일(금)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외 4개소에 대하여 삼도봉 명품숲길 조성 사업을 위한 화물 78톤을 정상 및 등산로에 올려주는 화물 운반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9월 18(화)부터 21일(금)까지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외 4개소에 대하여 삼도봉 명품숲길 조성 사업을 위한 화물 78톤을 정상 및 등산로에 올려주는 화물 운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 사업을 주관하는 영동군은 명품숲길을 조성하고자 등산로 주변에 데크 설치와 정상석(표지석) 설치 등을 올리는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임무에 앞서 화물 포장 및 결속 상태, 인양 및 하화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 저해 요소 확인 등 사전 안전 점검은 지난 9월 10일(월)에 실시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화물량이 많은 만큼 화물을 인양하여 이동 시 안전에 유의하고, 등산객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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